매직아워의 경복궁

Travel & Photo Gallery 2012/05/17 10:06 Posted by mark

일몰 직후에 잠시 보이는 매직 아워의 하늘 색갈은 환상적인 하늘빛을 보여준다. 어제 경복궁 야간 개장을 시작했다. 재작년 G20회의때 10여년만에 야간 개장한 후로 계절별로 며칠씩 야간에 관광객을 위한 특별 써비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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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아워의 파란 하늘 현상은 순간적이다. 경회루의 야경을 촬영하고 근정전으로 가는 순간 매직아워의 찬란한 현상은 사라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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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워의 파란하늘이 없어지고 검은 어두운 하늘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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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0:06 2012/05/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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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칠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직아워'라는 하는 것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그 순간적인 파란 하늘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2012/05/17 13:34
    • mark  수정/삭제

      신기한 것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하늘색이라는 거죠.

      2012/05/17 20:32
  2. 용작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복궁에 다녀오셨군요. ^^
    한번 하기 시작하니 야간개장을 제법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2012/05/17 16:54
    • mark  수정/삭제

      맞아요. 재작년에 10여년만에 야간 공개를 하더니 매년 하는 것 같습니다.

      2012/05/17 20:49
  3. 와이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해에도 야간개장을 하는군요.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듯 싶습니다 ^^

    2012/05/17 17:34
    • mark  수정/삭제

      야간 공개는 시민들에게 주는 관람기회인 만큼 고궁관람에서 절서를 지키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2012/05/17 20:52
  4. adios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서울가면 꼭 야경도 담아와야겠습니다. 낮에만 가봤는데 야경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군요

    2012/05/17 21:24
  5. 아톱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비롭군요.. 낮에만 가 봤던 곳인데... 독특합니다.ㅎ

    2012/05/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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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준비 이상없나?

진출하려는 나라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정보는 최대한 파악해야 한다. 수요예측을 도출하고 우리가 수출하는 자동차와 동일한 세그멘트의 수요와 경쟁 차종은 어떤 것이 있으며 경쟁사의 마케팅 전략은 뭔지 등등 구체적인 정보와 통계를 알고 있어야 한다. 대리점을 희망하는 후보사의 딜러망과 서비스망도 면밀히 검증해봐야 한다. 나는 현대자동차가 그렇게 하는 것을 본 일이 없는 것 같다. 들어 보지도 못했다.

내가 해외 판매부 근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우연히 해외 컨설팅 회사에 발송된 편지 사본을 본 일이 있다. 편지를 쓴 사람은 당시 현대자동차가 첫 국산차 포니를 개발하면서 영국에서 영입한 영국인 턴블 부사장. 그의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상당히 씨니컬 하다. "현대라는 회사는 인력 개발을 위한 교육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수영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냥 풀장 속에 밀어 넣어 스스로 헤엄쳐 나오는 사람을 쓰는 그런 회사인 것 같습니다..."  라고.

사실 나도 현대자동차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했지만, 포니 자동차에 대한 교육도, 수출 사업부의 업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없었다. 사전 교육이라는 것은 없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는 현대자동차보다 더 나는 해외영업 인재를 보유하는 회사가 있을 리도 없다. 와이셔츠를 수출했더라도 수출 경험이 있다면 "어서 옵쇼" 하고 채용했던 때여서 자동차 수출 마케팅에 대한 것은 모두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그런 시절이었다.

신규 대리점을 지정하면 대리점으로 부터 초도 완성차와 부품 오더(주문)를 접수한다. 완성차는 대리점과 옥신각신 줄다리기 하다 최종 합의로 정한다. 한 대라도 더 수출하기 위해 압력을 가해 얻어낸 물량이지만, 부품은 강제적이다. 완성차 금액의 10%라든가 5%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한 L/C를 강압적으로 개설하게 만든다. 이것은 대리점권을 획득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대리점 후보사는 울며 겨자 먹기로 응한다.

신시장의 도로사정, 기후 환경조건, 운전자 습관 등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이 부품의 품목선정을 현대자동차에 일임한다. 본사 해외부품부가 부품을 선별하는 것은 정말 가관이다. 부품의 내구성이나 소모성을 무시하고 수요 예측을 위한 기본 자료도 없다. 그냥 고가의 부품을 통째로 보낸다. 예를 들어 폐차가 될때까지 자동차수명과같이 하는 엔진 블럭과 크랭크 샤프트, 프로펠러 사프트 등이 초도 재고부품 항목에 포함된다. 정말 웃기는 일을 벌이고 있었다. 이건 완전히 박아지 씌우기다. 이런 횡포를 저질러 놓고 대리점을 방문하면 환영 받을 것 같나? 맞아 죽지 않고 살아서 귀국하는 것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나라도 작고 시장도 보잘 것 없는 바레인의 현대자동차 대리점 사장은 왕족이었다. 하기사 사돈의 팔촌도 뭔가 걸리면 다 왕족이라고 하는 족속들이었으니까. 왕족의 이름 앞에는 쉐이크라는 단어를 붙인다. 어찌나 거들먹대는지.. 이름이 쉐이크 알 칼리파였지? 첫 번째 대리점 방문에서 나는 이 사람한테 많이 혼났다.

내가 부품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참고 기다렸던 분풀이가 다 쏟아진다. 준비 안 된 부품부에서 공급하는 스페어 부품 공급이 제대로 되었겠는가? 대리점 직원은 선적서류와 다르게 온통 잘 못된 부품에 부족하거나 남는 것이 제대로 선적된 부품보다 많았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 불만을 털어 놓는다. 파손된 부품, 과부족, 스페어 부품으로 쓸모 없는 부품들, 잘 못 보내진 부품 등등 사람 미칠 노릇이다. 본사에서 부품부가 얼마나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는지 알기나 할까?

다음에 처음 부품수출부에 배속되어 알게된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수출 준비가 얼마나 엉성했는지 한번 폭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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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19:49 2012/05/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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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anp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황당하셨겠습니다.
    한국산 자동차를 팔기 위해서 그렇게 뒤에서 뛰신 분들의 노고를 Mark님의 글을
    읽으면서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웃으시면서 글을 쓰시겠지만
    그때는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를 생각하며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9/04/16 10:06
    • Mark  수정/삭제

      그때 일을 생각하면 코메디라고 할 수 있지요.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이 있지요. 모르고 했기 때문에 두려움도 없었고 그냥 매를 맞아가면서 자란 거라고 할 수 일을 것 같네요. 아는 사람이 없으니 예방은 없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심하게 물을 사람도 없고..

      2009/04/16 12:49
  2. credo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방문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Reminiscences 의 글이 가장 재밌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읽고,
    내일 또 이어서 읽어야 겠습니다 ㅋㅋ

    좋은 주말되세요!!

    2009/08/15 16:20
    • mark  수정/삭제

      제가 뒤늦게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석기시대 이야기이니까 그냥 하나의 역사 또는 야화로 보시면 됩니다. ^^

      2009/09/13 12:21
  3. 핑구야 날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시장의 도로사정, 기후 환경조건, 운전자 습관 등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이 부품의 품목선정을 맡아서 너무 막막했겠군요

    2012/05/15 08:04
    • mark  수정/삭제

      무대포라고 하죠? 그야말로 그당시 했던 것 지금 생각하면 무대포였던 것 같습니다.

      2012/05/15 21:07
  4. 용작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준비안된 상태로 이렇게까지 발전한 현대차를 보면 대단하기도 합니다. ^^
    말 그데로 맨땅에 헤딩하는 정신이었군요~ ㅎ

    2012/05/15 12:02
    • mark  수정/삭제

      수업료를 많이 낸 셈인데 그래도 현대자동차 처럼 짧은 기간에 이렇게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발전한 것은 세게자동차산업 역사에 역사에 남을 일이지요. ^^

      2012/05/15 21:09
  5. 풀칠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족 대리점 사장의 모습을 떠올리며,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좌충우돌하는 시기가 있었기에, 지금의 수출이 있을 수 있었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2012/05/15 12:09
    • mark  수정/삭제

      바렌인 대리점 사장은 현대자동차에 원한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하여튼 예의도 없었고 싸가지도 없었고 현대에서 출장을 간 저는 개망신 당한거지요. :(

      2012/05/15 21:12
  6. directorysubmissionservic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수출이 있을 수 있었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2012/05/16 14:11
  7. seo service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2012/05/16 14:13
  8. wig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당시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겠네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밀어부치기는 실무 담당자들에게는 정말 곤욕이었겠습니다.

    2012/05/16 15:47
    • mark  수정/삭제

      무모했기 때문에 그런 일들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그랬기때문에 배운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해진다고 하잖아요. ^^

      2012/05/16 23:02
  9. 와이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기억에는 포니도 참 좋은 차였다고 남아있었는데 이런 비화들이 있었군요.

    2012/05/17 10:03
    • mark  수정/삭제

      지금 생각하면 포니는 차도 아니었죠. ㅎㅎ

      2012/05/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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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달 자주 즐기던 등산도 이런 저런 이유로 별로 못하고 지냈다. 게다가 우환까지 있어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6월초에 있을 중국 해외 트레킹을 앞두고 다리 근육 보강 차원에서 매주 북한산을 찾아가고 있다. 오늘도 사기막골입구에서  북한산 숨은벽 바위아래까지 왕복 6km정도를 휴식시간 포함해서 다섯시간 쯤 초여름의 신록을 즐기면서 걷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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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실화가 분명하다. 아주 최근에 불이났었던 듯 불탄 재가 산길에 깔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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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에 가려 보이지 않은 숨은벽바위는 송추로에서 겨우 보일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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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클리이머들이 붙어있다.. 예전에는 자일 확보없이 올라가는 것을 통제하지 않았으나 잦은 추락사고로 지금은 엄격하게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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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00:48 2012/05/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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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걷다보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보기만 하여도 아찔합니다^^

    2012/05/10 08:09
    • mark  수정/삭제

      바위 바로 아래에서 보면 더 아찔합니다. ㅎㅎ

      2012/05/10 22:02
  2. 핑구야 날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환이 있었다니 상심이 크셨겠어요.. 여행으로 위안을 삼으시면 좋겠군요

    2012/05/10 08:10
    • mark  수정/삭제

      아, 지난달에 집사람이 몸이 아파서 입원하고 그래서 좀 그랬었죠. 지금은 정상생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5/10 22:03
  3. 풀칠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수봉밖에 듣지 못했었는데, 북한산에 숨은벽바위도 있었군요.
    우환이 있으셨군요. 어떤 우환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2/05/10 12:26
    • mark  수정/삭제

      북한산에 자주 가는 분들은 다 알껄요? 감사합니다.풀칠 아비님.^^

      2012/05/10 22:04
    • 풀칠아비  수정/삭제

      북한산 멀지 않은 곳인데도, 제대로 가본 적이 없네요.
      ㅠㅠ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2/05/11 12:05
  4. PLUSTWO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같은 사람은 절대 접근해서는 안되는 곳이죠...ㅎㅎ
    보는것만으로도 다리가 후들거려집니다...

    2012/05/10 14:42
    • mark  수정/삭제

      이곳은 특히 스릴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고 우리같은 사람들은 저 바위에 오르지 않습니다. ㅎㅎ

      2012/05/10 22:05
  5.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우~ 아찔합니다. ㅎㅎ 우환이 있으셨다니 걱정입니다만...

    2012/05/10 15:53
  6. 와이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어~ 사진만 봐도 오금이 저리네요.

    2012/05/10 15:55
    • mark  수정/삭제

      지금은 공원 관리인들이 적절한 장비(자일)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바위에 오르는것 을 통제하지만 이전에 장비없이 바위에 오르는 것을 보면 오금이 저렸었죠, 까닥 잘못하믄 순간 끝장 나거든요.ㅎㅎㅎ

      2012/05/10 22:09
  7. 용작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아찔하네요 정말...
    중국 트래킹이라... 부러운데요?!ㅎㅎ ^^

    2012/05/10 18:52
    • mark  수정/삭제

      이번 가는 황산은 더워서 고생 좀 할 것 같습니다., ㅎㅎ

      2012/05/10 22:10
  8. 라오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재장면은 상당히 실망스럽군요..
    산에 화기를 갖고 가는 사람들 담배 포함해서 ..
    아주 단디 혼을 내야 합니다..

    2012/05/12 06:42
    • mark  수정/삭제

      산에서 보면 가끔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화가 나지요.

      2012/05/13 06:29
  9. shearing machine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 담배 포함해서 ..

    2012/05/14 12:30
  10. 마음노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여름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여름의 절기 따라 마음과 몸도 편안해지셨음 합니다.

    2012/05/14 14:42
    • mark  수정/삭제

      어느새 여름을 느꼈습니다. 세월이 참 덫없어요. 덕담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건강 유지하려고 조금은 노력을 합니다. ㅎㅎ

      2012/05/14 19:46
  11. 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불은 대단히 위험하죠 ..비오는 날 바위산은 벼락 생각이 납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화이팅 ~~~

    2012/05/14 18:24
    • mark  수정/삭제

      몇년 전이었죠. 5-6년 전이었을 겁니다. 의상봉을 지나 증취벙이었나요? 안전 가드레일 잡고 내려오는 사람들한테 벼락이 감전되어 몇사람이 희생되었던.. 여름철에는 비왔을때는 미끄럼, 낙뢰에 조심해여죠.

      2012/05/14 19:48
  12. wig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아찔한데요...
    으~~~~

    2012/05/16 15:48
    • mark  수정/삭제

      숨은벽 바위코스가 좀 위헌한 코스입니다. 늘 조심하는 수밖에 없지요. ^^

      2012/05/16 22:59
  13. 추천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모님이 많이 아프셨나봐요..
    정상생활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황산 트래킹 가시는군요...부럽습니다...^^
    건강하게 다녀오실수 있도록 준비 잘하시고요..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2012/05/16 17:06
    • mark  수정/삭제

      6월초에 다녀울 계획입니다. 집안은 이제 좀 나아져 괜찮습니다. 언제 한번 만나서 식사라도 하십시다.

      2012/05/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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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 충전 시스템 나온다

Environment 2012/05/09 07:47 Posted by mark


전기 자동차의 약점이라고 한다면 한번 가득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100여 km밖에 안되게 짧다는 것이다. 그리고 엄청난 가격이다. 배터리 원가가 아직은 상당히 높아 자동차 생산원가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추위에 약한 것(방전)과 배터리 자체의 무게다. 또 사용하는데 큰 불편이 아닐 수 없는 것이 일반 개솔린이나 디젤 자동차 같이 주유소에서 뚝딱 주유를 할 수 있는게 아니고 밤 새워 충전해야했던 긴 충전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희소식이 날아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충전 기술의 혁신이 눈앞에 다가 온 것이다. 쾌속 충전기술이 상용화되면 주행 거리가 짧은 것도 큰 문제될 게 없다.

BMW
,
Ford, General Motors, Volkswagen 등 여덟개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번 주 LA에서 열리는 전기차 심포지움(Electric Vehicle Symposium 26 (EV 26)에서 전기차 쾌속 충전 시스템(Single port fast-charging system)을 전시할 것이라고 한다. Audi, Chrysler, Mecesed-Benz의 모회사인 Daimler와 Porsche도 DC-fast system이라고하는 쾌속 충전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인데 이들 시스템은 모든 종류의 배터리 자동차를 15분내에 충전할 수 있다고 했다.

교류(AC)와 직류(DC)의 충전이 가능한데, 직류 쾌속 충전 시스템은 금년 말경 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미국과 독일의 플러그-인 자동차들은 대부분의 공중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고전압 충전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SAE (국제 자동차 엔지니어 소사이터)에서는 이들 시스템을 쾌속 표준으로 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 지지자들은 쾌속 충전 시스템의 표준이 플러그-인 자동차 구매결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일반인들이 쾌속 충전소에 접근이 가능한 것은 그동안 수 시간이 걸렸던 충전이 불과 몇초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파이크 리서치는 작년에 2011년 부터 2017년 사이에 전기차 충전 시설의 매출 신장은 열배로 늘어날 것이며 43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아직도 쾌속 충전 잇슈가 정착되려면 멀었다. 왜냐하면 별도의 쾌속 충전 표준(CHAdeMO)은 일본 자동차 산업에서 제안된 일이 있으며 Toyota, Nissan, Mitsubishi, Subaru 의 모회사 인 Fuji 중공업 등이 CHAdeMO의 협회의 파트너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충전소가 있긴 한데 이건 차원이 다르다. 이런 쾌속 충전이 실용화되는 날이 언제나 올까?


[Source: BMW via
Hybrid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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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07:47 2012/05/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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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쾌속이면 대중화가 참 앞당겨지겠어요

    2012/05/09 08:25
    • mark  수정/삭제

      전기차의 단점이 하나둘씩 보강되면 전기차 보급도 빨라지겠죠. ^^

      2012/05/09 23:29
  2. wig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날이 오길 정말정말 기대해 봅니다.
    전기차를 개발하기 시작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이 기술은 참 어려운 분야이긴한가봅니다.

    2012/05/09 11:13
    • mark  수정/삭제

      작년엔가 미국에 있는 한국이 과학자가 쾌속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기사를 본 일이 있는데 이건 누가 발명했는지 모르지만 쾌속충전기술 개발에 성공한 사람 앞으로 돈방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ㅎㅎ

      2012/05/09 23:31
  3. 풀칠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날 밤에 주차하면서 충전하는 것 잊어버려도 괜찮아지겠군요. 15분이면 말입니다.
    전기차가 널리 퍼질 날이 자꾸만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2012/05/09 11:41
  4. 화들짝  수정/삭제  댓글쓰기

    15분만의 쾌속충전이라니 대단하네요.
    단점이 하나하나 보완되어가고 있으니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겠군요. ^^

    2012/05/09 15:43
    • mark  수정/삭제

      앞으로 배터리 자체의 개선 즉 경량화, 냉한기 방전하는 문제, 생산 원가를 낮추면 전기차는 날개 돋힌듯 팔리겠네요. ^^

      2012/05/09 23:34
  5. 용작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기자동차의 대중화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네요 ^^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ㅎㅎ

    2012/05/09 18:52
  6. 자 운 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 주택도 에너지 절감 하고 단열도 최고로 절약하는 페시브하우스에 대해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요긴한 정보들이 많더군요
    에너지 난방 제로 시스템이 점점 남이야기가 아닌것같으요 ㅎㅎ간만에 다녀가요^

    2012/05/09 21:34
    • mark  수정/삭제

      그런 정보는 일반일들에게도 많이 전파시켜 일깨워 줘야하는 일 맞습니다. 오랜만이네요. ㅎㅎ

      2012/05/09 23:36
  7. 와이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15분이면 운전하다 쌓인 피로 풀면서 쉬어도 되겠네요~

    2012/05/10 15:31
    • mark  수정/삭제

      기름 주유하는 것 보다는 길지만 주행중 배터리 방전될 것 같으면 충전소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으니 걱정 하지 않다도 되게되었습니다. :)

      2012/05/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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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0mm 망원렌즈로 잡았지만 당기는 힘이 부족해 크랍했지만 시원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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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방송탑과 나란히 수퍼문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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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노출로 나뭇잎 따로 달 따로 촬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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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중노출 촬영. 하나의 하늘에 달이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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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두개다 .. 다중노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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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00:51 2012/05/07 00:5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걷다보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달이 두개라서 다른 행성에 갔다오신줄 알았습니다^^

    2012/05/07 04:53
    • mark  수정/삭제

      앞으로 달 사진으로 이것 저것 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2012/05/07 15:40
  2. 핑구야 날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2012/05/07 08:04
    • mark  수정/삭제

      달에서도 생물이 있었다면 와, 지구가 커졌다! 고 소릴 질렀겠죠. ㅎㅎ

      2012/05/07 15:43
  3. 복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어제 그래서 달이 그렇게 이쁜거였나봐요...
    그냥 지나듯이 달이 너무 크고 이쁘다면서 아내랑 이야기 했었어요..^^
    아침에 일찍(5시쯤) 나오는데...아직도 너무 이쁜달이 떠있어서...
    둘이서 농담삼아서...아~~ 재도 라면먹고 잤나봐 하면서 웃었었어요..ㅋㅋ ^^

    2012/05/07 09:03
    • mark  수정/삭제

      달도 밤참으로 라면먹고 자서 얼굴이 커졌던 모양이죠? ㅋㅋ

      2012/05/07 15:44
  4. 비바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안그래도 저도 어제 달 보면서 꽤나 크다고 생각하였는데
    늦은밥 쓰레기봉투 사려고 슈퍼 다녀오려고 나갔더니
    아까시향기는 진동하고 달을 휘영청 하고..
    넘 좋았답니다.
    건강하시지요?

    2012/05/07 09:29
    • mark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비바리님. 덕분에 늘 잘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자운영님하고 저녁식사를 할 때 비바리님 얘기를 했었는데.. 서울 오실 때 연락 주세요. ^^ 가정의 달 멋지게 지내시구요.

      2012/05/07 11:06
  5. 롤패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담으시면서 즐거우셨을 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시도도 보이고 말이죠. ^^
    슈퍼문이 언제 뜬거죠. 요즘 잠을 잘 때 무지 밝은 빛을 거실에 쏘던데 몰랐습니다. 흐흐.

    2012/05/07 10:13
    • mark  수정/삭제

      제가 보기에는 특별히 크게 보이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ㅡ.ㅡ 그냥 달.

      2012/05/07 15:45
  6. 풀칠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깜빡 잊고 슈퍼 문 보는 것을 놓쳐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여기와서라도 보니 다행입니다. ^^
    다중노출이라는 것도 있었군요.
    오늘도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12/05/07 12:24
  7. 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빅문이라는게 ..간절히 소원 빌어 보겠습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화이팅 ~~~

    2012/05/07 18:45
  8. Rayca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거 구경을 못했습니다.ㅎ.ㅎ

    2012/05/07 20:21
    • mark  수정/삭제

      우리동네에서 보니 동쪽 하늘에 구림이 있네요.

      2012/05/07 20:39
  9. 모피우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사진 촬영 시도에 큰 응원을 보냅니다.

    2012/05/08 00:14
    • mark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연습을 많이 할 수록 좋다고 하네요.

      2012/05/08 01:37
  10. 모모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님 덕분에 이제라도 소원 빌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2012/05/08 00:29
    • mark  수정/삭제

      만약에 이시진 보고 소원 성취하면 복채를 든든히 내놔야 합니다. ㅎㅎ

      2012/05/08 01:38
  11. 와이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식을 나중에 들어서 못봤네요.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5/08 01:43
    • mark  수정/삭제

      저도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알고 사진찍으러 나갔었답니다. 모르신 분들 많았을 겁니다. ^^

      2012/05/08 08:54
  12. NNK의 성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잘보고 가요~ ㅎㅎ
    즐겁고 신나는 일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

    2012/05/08 09:22
    • mark  수정/삭제

      Make something out of Nothing..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이네요.

      2012/05/08 09:27
  13. 피비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잘 찍으시면 달도 만드시는 군요. 하하하

    2012/05/08 10:16
    • mark  수정/삭제

      예, 하나 가지고 부족한 거 같아서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ㅎㅎ

      2012/05/08 11:23
  14. wig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댓글타고 들어왔습니다. ^^
    저도 간혹 슈퍼문을 볼때면 내가 지금 판타지 세계에 와 있나...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신기한 기분이 들더군요.

    2012/05/08 14:19
    • mark  수정/삭제

      ㅎㅎ 답방 감사합니다. 오래전 부터 들 은이야기이지만 사진 배우면서 처음 관심을 가져봤습니다. 오늘 날씨는 여름같네요. ^^

      2012/05/08 14:43
  15. 추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런거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갔네요..
    달이 참 아름답습니다.

    2012/05/08 22:55
    • mark  수정/삭제

      아까 갑자기 추천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블로그에 함 들어가봐야겠고 생각했는데 뭐가 통했나요? ㅎㅎ

      2012/05/08 22:58
  16.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2/05/09 17:04
    • mark  수정/삭제

      그럴려고 애를 쓰긴 했는데 나무와 달이 가까이 있지고 않고 다중노출 허용시간이 지나가는 바람에 몇번 샐패했었죠. 좋은 의견 소맙습니다. ^^

      2012/05/09 17:56
  17. 자 운 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싱톤 링컨 막물관 쪽서 바라본 수퍼문 붉으족족한 커다란 달덩이 참 환상적이면서 두렵기도 하고 글터라고요
    물론 사진에서 본 거지만 ㅎㅎ그날 페북서 회장님 사진 담으실 준비 하시것 이미 알것 같드라고요 ㅎㅎ
    저도 하늘 봤는데 새벽에 노르끼리한 수퍼문 좀 더 크더라고요 ㅎㅎㅎ^전 괜히 소원 빌엇네욧 ㅎㅎㅎㅎ

    2012/05/09 21:30
    • mark  수정/삭제

      앞으로 건강하게 일하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ㅎㅎ 괜히가 뭐예요? 마음속에 소원을 갖고 있으면 자연 그렇게 딘답니다.

      2012/05/09 23:38
  18. plastic injection mould mak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알것 같드라고요 ㅎㅎ

    2012/05/10 12:33
  19.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00렌즈있는데, 한번 찍어볼걸 그랬습니다. ㅠㅠ 사진 잘 보았습니다.

    2012/05/10 15:55
    • mark  수정/삭제

      200mm로 찍었지만 부족해서 크롭해서 저만큼 키운거랍니다. ㅎㅎ

      2012/05/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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