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 현대차 딜러를 방문했다. 최근 출시한 소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뭐가 있고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놀랍게도 딜러의 사장은 정부 지원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나의 연락처를 주고 자세히 알아보고 알려달라 부탁하고 집에 돌아왔다. 몇시간 후에 전화로 알려온 정부 지원(?)금이라는 게 등록비를 140만원 감세해주는 게 주요 내용이었고 지하철 공채를 사는데 할인 혜택이 40만원이 전부라고 했다. 사실 여부를 더 알아봐야겠지만 이렇게 딜러도 잘 알지 못할 정도로 정부의 정책 홍보가 되어있지 않고 설사 나한테 알려준 정부지원이 전부라고 한다면 우리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개발 지원 정책과 의지는 아직 말었다는 쓸쓸한 생각을 하게되었다. 아래는 미국 오레곤주에서 있던 안터넷 딜러의 재고정리 세일 이야기다.
여러분은 전기차 Think City를 구입하기 위해 거금 $36,495를 내놓을 의사가 있는가? 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17,995는 어떤가?
고맙게도 이런 가격이 실제 거래되고 있었다는데..
Think는 지금 재고 정리 세일을 하는데 가격은 $17,995라는 것이다. 왜 이런 기막히게 매력있는 가격이 가능한 가?
- Think City 소비자 권장가격 MSRP: $35,495
- 탁송료 Transportation & delivery : $1,000
- 탁송료 포함한 가격 Total delivered price: $36,495
- 연방세 감면 Federal tax credit: -$7,500
- 세 감면후 가격 Estimated cost after federal credit: $28,995
- 오레곤주 주세 감년 Oregon state tax credit: -$7,000
- Think 전기차 할인 Think ZEV discount: -$4,000
- 실 판매가격 Net transaction price:$17,995
하지만 이런 가격할인은 더 이상 계속되지 않는다고 공고되었다지만... 미시간 주에 사는 소비자들에게는 연방세 감면후에 $28,995를 제시하고 있다는데
여기를 클릭하면 Think's "inventory clearance" sale
[Source: Think via V is for Vol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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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딜러조차도 정부 지원 내용을 모르고 있다는 것은
2011/06/10 18:59선진국과 이런 곳에서 차이가 있는가 봅니다.
2011/05/13 01:21그런데, 딜러조차도 정부 지원 내용을 모르고 있다는 것은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다른 딜러도 방문해서 알아봐야겠어요.
2011/05/17 23:30친환경 모델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소비자보다는 기업이나 정부의 의지가 부족하지 않나 보입니다만..
2011/05/10 09:04우리나라 정부나 기업의 책임이 크지만 소비자의 무관심도(경차에 대한 편견, 큰차를 선호하는 경향 등) 가벼히 생각할 수 없는 항목이라고 봅니다.
2011/05/10 16:28현실을 보는 듯 합니다
2011/05/09 21:38우리 현실이 답답하지요? 젠장을 헐!
2011/05/10 00:10우리나라의 경우.. 기름으로 거둬들이는 세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일까요..
2011/05/09 12:28당장 코앞의 현실만 볼 것이 아니라, 환경과 미래를 생각해야할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름 세금때문이기도 할 것이고, 지금이 엔진내연기과 자동차 산업에 몸담고 있는 각 부품업체에서 안 움직이려는 것도 있을 것이고.. 이유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5/10 00:06아직 우리나라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탈 준비가 덜 된 듯 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2011/05/09 09:12환경문제와 고갈되는 자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정부와 메이커,소비자 같이할 때 비로서 친환경자동차도 본격상용화되지 않을까 싶은데 무엇보다 정부의 의지와 메이커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따라줘야죠.
2011/05/09 12:02이거이거...심하네요..차이가..~~
2011/05/07 22:17미국은 주마다 조금씩 틀린가봐요...^^
것보다...좀 쓸쓸해 지네요..울나라지원이라는것이..에효...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우리정부 부처의 무감각에 망연자실해지네요.
2011/05/07 22:41역시 오레곤주는 정말 매력적이에요~
2011/05/07 18:05학생들에게는 살기 좋은 동네라고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거 같아요. ㅋㅋ
잘 지내셨어요? ^^
불타는 실내화님이 사는 곳이죠? 오래만에 방문했네요. 블로그 방문이라는게 어쩌다 한번 건너뛰면 잊고 지내게 되더군요. 반가워요.
2011/05/07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