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카메라를 메고 출사에 나섰다. 사진여행 카페 동호인들과 2012년 첫 정기 출사로 덕유산을 작년 12월에 계획했던 것. 당초 1박2일 여행으로 새벽 일출도 찍고 시간을 가지고 포토트레킹을 하려고 했었지만 어찌어찌해서 당일치기로 전격 계획을 바꾸었다. 어쨋거나 카메라를 메고 출사를 나서는 것은 가슴 뛰게 한다. 1월 30일 새벽 4시에 예정대로 우리 전세버스는 일산을 출발, 어두운 밤길을 달리다 금산휴게소 인삼랜드에서 볼 일을 보고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버스를 세웠다. 작년 1월29일과 똑같은 루트다. 그런데... 휴게소 지하층 식당에서 주문해 나온 인삼설렁탕이 이거 말씀이 아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는 캐쉬어나 배식카운터의 불친절은 이미 입맛을 가시게 했지만 그나마 이집의 메인 메뉴인 인삼설렁탕의 맛과 몇번을 리싸이클 한 것 같은 김치는 허기진 뱃속을 채우려는 원초적 본능마저 포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출사에는 큰문제가 안된다. 우리는 시간을 맞춰 덕유산 국립공원에 도착 곤돌라에 올라 발아래애 여러 갈래의 슬로프에서 질주하는 스노우 보더들을 내려다 본다. 옛날 생각이 난다.여기까지는 이번 덕유산 사진여행에서 걸었던 평범한 코스를 다음 편에는 죽어가는 주목이나 구상나무의 모습을 담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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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진작가가 다 되셨네여.. 추은데도 열정이 대단하세요
2012/02/01 07:47ㅋㅋ 사진 작가요? 멀었습니다. 작가될 가망도 없구요. ㅎㅎ
2012/02/01 16:38멋진 작품들 구경잘 했습니다^^
2012/02/01 08:15덕유산... 어릴때 가보고 못가봤는데, 느낌이 새롭습니다.
작년에 처음 가보고 이번에 두번째 갔습니다. ^^
2012/02/01 16:39덕유산 설경을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2012/02/01 11:39저도 사진 배워야겠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다음 덕유산 사진 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2월 보내세요.
네, 나머지 사진 곧 올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 무척 춥습니다. 그래도 새벽에 동에 호수공원에 갔었지요. 사진 찍으러..
2012/02/01 16:41캬 덕유산의 넘넘 멋진 설경입니다.^^
2012/02/01 12:01오는 10일에 만나요. 카메라 얘기 좀 많이 하고..
2012/02/01 16:42이렇게 사진을 찍어 올려주시니
2012/02/01 14:22보고나니 한결 기분이 좋아집니다.
2월도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마음노트님도 언제나 건강히세요. ^^
2012/02/01 16:43진정 설경의 끝판대장이네요! ㅎㅎ
2012/02/01 17:00이왕 간 것 고지에서 나뭇가지에 붙은 상고대도 볼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012/02/01 18:18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2/02/02 16:19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산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더할 수 없는 낙이랍니다.
2012/02/02 16:54후와~ 정말 멋진 설경이네요~
2012/02/03 09:29그저께 내린 눈으로 어제는 정말 설경이 좋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루 빨랐던 거죠. 유감스럽게도...
2012/02/03 17:46아름다운 덕유산을 오르셨군요...
2012/02/07 09:23아름다운 설경 마음껏 즐기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