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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산행 정규멤버가 다 모였다. 불광동 대호아파트 뒷편에서 시작, 쪽두리봉, 비봉, 사모바위를 뒤로 응봉능선을 타고 삼천탐방 안내소까지 짧지 않은 산행이 되었다.
As Alan Kim returned from his overseas trip all of three members joined for hiking again since the last hike in Octobe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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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두리 봉으로 가는 길에 암능에 있는 두 산사나이의 실루엣이 '밀레의 만종'을 연상케하는...
On the ridge the silhouette of two guys looks like "Millet's Evening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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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두리봉을 지나 향로봉. 변함없이 꿋꿋이 버티고 서 있다. 이곳은 사고 다발 지역이지만 다행이 사고보도 안내판에 금년에는 인명사고는 없었던 듯 하다.
The peaks that we are heading for.
The Bukhansan is just a cluster of p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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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두리봉 정상에서.. 높이는 '새발의 피'지만 오르는 코스는 제법 암능 등반이 스릴을 느끼게 하기도.. 김양수 사장과..
나는 북한산을 많이 좋아한다. 그 동안 북한산의 봉우리들은 거의 다 올라가 보았지만 아직도 가보지 않은 코스는 얼마나 많을까?
 
Alan and me on the top of a 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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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히말라야 동행 트레킹을 계기로 월요일 마다 산행을 즐기고 있다. 이번 달에 히말라야에 다시 같이 가기로 약속했었지만 부득이한 이상일사장의 사정으로 미루고 있는 중이다.
내년초에는 출동할 수 있게되기를 바랄뿐
.
Stan and I are enoying Monday hiking since our Himalayan trekking in February this year.
I'm hopeful about our plan will be reallized early nex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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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정된 코스는 봉우리 넘어 봉우리를 연속으로 넘어가는 코스다. 원효봉에서 본 바로 앞 비봉과 멀리 보이는 문수봉, 더 멀리 왼쪽으로 백운대와 만경대.
Today's plan was to hike a short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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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에서 본 조망. 가운데 메주같은 바위는 사모바위. 멀리 왼쪽 산봉우리가 백운대와 만경대다.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도 보인다.
The peaks of Mt. Bukhansan seen from the first peak of today's hiking. We have climbed almost all of the peaks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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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은 봉우리 정상에 비석이 있다고 해서 주어진 이름이다. 신라의 징흥황순수비가 있다. 사진은 복제 비석.

Bibong means a peak of monument. The original one was put up at the top of the peak about 1,450 years ago during Shilla dynasty which is now  kept in the Nat'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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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다.  남녀의 사랑이야기다. 연인을 짝사랑하다 바위로 변해버린..
A huge cube rock is sitted on a top of a peak. The name of the rock is Samoba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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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암능을 타는 길이였는데 하산길에 이런 낙엽을 밟는 기분은 힘들었던 산행에 대한 보상 같기도..  낙엽 밟히는 소리가 사삭사삭 한다.

November 17th, 2008 20:55 November 17th, 2008 20:55
Posted on November 17th, 2008 20:55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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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오른쪽 사진은 염초봉. 현재 입산 금지되어 있는 트레일인데 정상 근처에 자일을 메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 작은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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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벽 바위로 가면서 왼쪽에 저멀리 보이는 도봉산 가을 전경이 그림같다. 붉게 물든 산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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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수봉 안벽에 다달았을 때 암벽등반하는 팀들이 절벽에 매달려 있었다.

우리같은 평범한 트레킹하는 사람들하고 저들과는 부류가 다르긴 하지만 위험한 저짓(?)을 왜하나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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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벽 바위에 닥아가는 능선에서  이들이 절벽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았는데 아직도 절벽 중간에 자일에 의지하고 절벽에 그대로 있다.
가깝게 들리는 목소리로 보아 여성 멤버도 있는 ...

우린 준비해온 간식으로 요기를 하며 암벽등반 모습을 감상만 한다. 서대장이 준비해온 '가오리' 말린 안주에 막걸리 맛이 일품이다.
모자챙에 가려 얼굴에 진 그늘이 팬텀 오브 오프라의 가면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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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름 지어준 한국의 요세미티 하프돔 (Korean Half Dome of Yosemiti)의 전경. 물론 규모는  작지만 멋스러움은 미국 요세미티의 하프돔 보다 못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November 14th, 2008 12:17 November 14th, 2008 12:17
Posted on November 14th, 2008 12:17 | Comments[2]
지난 주에 생각했던 코스를 해보기로 마음 먹고 혼자서 밤골로 들어갔다. 국사봉 앞에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 개울을 건너 철책옆으로 올라가는 길은 오른쪽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보다 거리가 짧고 수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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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숨은벽 바위로 가는 길에 보는 백운대와 인수봉은 거의 실루엣으로 검게 윤곽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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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이르자 아침 햇살에 빗겨나가는 숨은벽 바위의 모습이 무섭게 생겼다기 보다는 아름답다. 나는 오늘 왼쪽 인수봉 아래  V 자로 파인 안부로 까지 가보기로 했다. 처음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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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도 왔었지만 오늘 보는 가을 단풍은 눈 부실 정도로 색갈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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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다. 산에서 만난 어떤 산꾼하고 동무해서 여기 까지 왔다. 이름은 천대성씨. 앞서 안부에 오른 그를 카메라에 집싸게 잡았다. 인수봉 절벽 아래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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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절벽에 스파이더 같이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이 붙어있는 게 보인다. Okay 데스! 하는 것 보니 일본 사람인 듯.
November 4th, 2008 15:39 November 4th, 2008 15:39
Posted on November 4th, 2008 15:39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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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월요산행은 멤버들의 개인사정으로 취소되었다. 하루 종일 별로 하는 일 없이 보낸 하루가 아까워 나는 오늘 나홀로 산행을 하기로 마음 먹고 북한산 뒷편 밤골을 찾았다. 가을 단풍의 경치가 죽여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그러나 기대했던 단풍 대신 가을 가뭄에 말라 빠진 볼품 없는 잎새들이 가느다란 가지에 매달려있는 풍경이 을씨년스런 가을답다. 푸르른 여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는 소리도 풍성하고 브드러운데, 말라빠진 가을잎 흔들리는 소리는 아삭아삭 차가운 느낌만 안겨준다. 병들어 죽어가는 소나무나 볼품없이 말라 비뚤어진 단풍잎은 어느 소설가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을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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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멀리 왼쪽끝 여성봉을 지나 도봉산의 오봉과 자운봉, 신선봉이 보인다. 가을 하늘이 맑아 조망이 한 없이 좋다. 가을 단풍은 이미 절정을 넘어 볼품없는 늙은 잎으로 전락해 땅에 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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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은 사진들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가운데 숨은벽 바위 맨 윗토막 바위 크랙 틈에 두사람이 걸려있는 것이 보인다. 이들은 맨몸으로 확보없이 릿지등반으로 거기까지 올라 간 것.  숨은벽 바위의 오른쪽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몇년전 올라가 본 일이 있는데 한여름 더위로 무지 고생한 기억이 난다. 오늘 당초 이 길을 따라 인수봉 옆까지 갈 생각이였지만 마음이 변해 내려가고 싶어진다. 다음에는 왼쪽 계곡 길로 올라가 백운대를 거쳐 원효봉 계곡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타 봐야지.
October 28th, 2008 18:18 October 28th, 2008 18:18
Posted on October 28th, 2008 18:18 | Comments[2]
월요산행 고정 멤버가 오늘은 새 얼굴로 바뀌였다. 옛동료 이수용사장과 서재정사장이 오늘의 산동무. 나의 등산 고문이였던 서사장이 의상봉 능선을 추천했는데, 가는데 까지 가 보기로 했다. 산성 주차장에서 9시 45분에 산행시작. 가파른 길을 따라 의상봉으로 오르는 길은 북한산에서도 힘들기로 두째가라면 서러울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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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에 오르는 길에 이런 바위가 있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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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에서 백운대와 만경대를 배경으로...  서사장하고 사진찍기는 오래만이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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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에서 건너다 본 용출봉, 용혈봉(좌측 사진)과 백운대, 염초봉과 원효봉(우)의 지난주 보다 단풍이 많이 들어 가을 정취가 시원하다. - 작은 사진들은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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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봉 정산에서, 이수용사장과 서재정사장, 뒤에 우리가 넘어 온 용출봉이 보인다. 저기를 어떻게 걸어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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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취봉에서 되돌아 본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이 우리가 한발 한발 걸어 온길이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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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취봉을 지나 나월봉으로 가기전에 이런 관문이 있다. 이 관문뒤에는 크래바스와 크랙을 지나는 난코스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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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주부 '산아가씨'와 잠시 동행, 분위기가 부드러워진 것 같다.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어 먹기도 하고... 그런데 이 산아가씨들 등산 실력이 완전 프로 같다. 내가 보통 산행하는 거리의 세배 쯤은 한다는데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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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여러번 왔지만 나월봉 꼭데기를 기를 쓰고 올라오기는 처음이다. 장관이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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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월봉 정상에서 오늘의 산동무 셋이 한번 폼을 잡았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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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월봉을 끝으로 부왕동암문을 거쳐 하산 길에 아까 내려온 길을 다시 되돌아 기어 올라간다. 내가 오늘 신고 온 신발은 'C' 브랜드 경등산화인데 밑창이 물러서 바위에 붙지를 않고 미끄럽고 중심잡기 힘들어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이런 절벽을 끼고 가는 길에는 아주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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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왕동암문을 통해서 편안한 흙길을 걸어 내려간다. 오늘 코스는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나월봉에서 끝, 다시 뒤돌아 부왕동암문을 거쳐 북한산 계곡으로 합류하는 코스로 끝났다. 휴식시간 빼고 산행시간은 다섯 시간..
October 13th, 2008 18:22 October 13th, 2008 18:22
Posted on October 13th, 2008 18:22 | Comments[0]
백효휘사장한테 해외 원정 트레킹을 같이 하자고 여러번 꼬셨지만 워낙 골프를 좋아하는 양반이라 일정이 맞지 않아 아직도 한번도 성사를 시키지 못했다. 나는 아직도 히말라야 트레킹 같이 하자고 얘기하고 있는 중이다. 성사될 꺼라고 생각은 않지만.... 지난 번 다른 모임에서 처음으로 청계산 모임에 조우하겠다며 나한테 같이 가자는 청이 있어 흔쾌히 우정 츨연을 수락했다. 사실 일산에서 작은 청계산을 오른다고 옛고을 까지 차를 몰고 오는 것이 내 생각에 "It doesn't make a good sense" 이다. 하지만 아직 해외원정 꼬시기를 포기하지 않았으니 나 부터 성의룰 보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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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은 그냥 자유스런 모임이다. 모여라고 연락할 곳도 없고, 그냥 집에 마눌ㄹ님옆에 있기 싫고 운옹하고 싶은 사람은 매주 스요일 늦은 아침 10시반 까지 추원의 집앞에 모여 산행을 시작한다.
나는 오는 동안 차가 좀 밀려 10시 33분에 현지에 도착.
이상일사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차 트렁크에서 배낭을 꺼내 등에 메고 산행을 시작한지 67분만에 이수봉 정상에 도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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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 꽂아 놓은 뱃지는 나한테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하나는 네팔 국기, 다른 하나는 탄자니아 국기와 영국 유니온 쟄. 히말라야와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갔을때 현지 기념품 가게에서 산 것들이다. 지난 10월 3일 기아 친구들과 등산 가는 날 택시에 모자를 놓고 내려 택시회사에 전화를 걸어 겨우 찾은 모자, 그것은 이 뱃지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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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청계산이야 별 경치라고 할 것이 없을 정도로 작은 산, 산책하기에 맞는 조그마한 산이다. 모처럼 백효휘사장이 입단을 했으니 기념사진 한장 안찍을 수 있나?  사진 왼쪽 부터:
전현찬, 감난유, 백효휘, 김양수, 이상일, 전명헌. 모두 전직 사장이기 때문에 타이틀은 생락했다. 백효휘 사장께서 앞으로 꾸준히 참석하기를 바라면서...
From left; HC Jeon (ret'd VP & COO domestic sales), MY Kim (ret'd VP sales),HW Baik( ret'd VP & COO Int'l business div), Alan Kim(ret'd CEO HMM, Atlanta, U.S.A.), Stan Lee( ret'd CEO Daewoo Motors Sales Co) & me. Click the photos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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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하산 후에 꼭 식사를 하는 '초원의 집' 본관/별관이다. 이 식당 이름은 내가 삼십여년 전에 나탈리 우드와 웨렌 비티가 주연한 영화 '초원의 집'을 생각나게 한다. 나탈리 우드와 결별한 웨렌 비티는 이미 결혼해서 아이 아빠가 됐었다. 이별로 충격을 받은 나탈리는 입원하고, 세월이 지나 퇴원해서 웨렌 비티가 일하는 목장을 찾아온 나탈리 우드는 웨렌 비티의 아이를 보고....  이 장면을 본 나는 두사람의 이별을 안타까워 했던 생각이 난다.
October 8th, 2008 15:56 October 8th, 2008 15:56
Posted on October 8th, 2008 15:56 | Comments[0]
사실 요즘 집안에 있기는 날씨가 너무 좋다. 옛날 미국에서 일할 때 들은 미국사람들의 조크가 생각난다. "아무리 골프치기 나쁜 날씨라도(비바람이 불어도) 일하기 좋은(쨍쨍한) 날씨 보다는 좋다."  이 얘기는 결국은 아웃도어 스포츠하는 것이 일보다 낫다는 말. 오늘 산행은 지난 두주 연속 긴거리 등반이였기 때문에 좀 짧은 원효봉 코스로 이미 지난주 약속이 돼있었다.
북한산성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9시 35분에 출발, 지난 1월 17일 난동이라 추운줄 모르고 아직 산기슭에 잔설이 있을 때 나홀로 올랐던 길을 택했다. 이 길은 처음부터 경사가 좀 있다.  북한산성 12 대문 중 마지막 문인 시구문이다. 북망산천으로 가는 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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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달라진 것은 트레일을 정비하고 있다는 것. 지난번 노적봉을 지날 때도 작업현장을 보았다. 헬리콥터로 호박돌을 옮겨놓고, 인부들은 땀을 흘리면서 흙을 파고 호박돌을 땅에 심어 계단을 만든다. 수 없이 많이 찾아오는 등산객들로 등산로는 신작로가되고 주위가 황폐되어 이렇게 해서라도 산을 보호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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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원효봉 정상까지 오는 동안 길에 내가 발견해 주어오는 쓰레기 전부다. 젓가락 한개, 마른 오렌지 껍데기, 과자 포장지..

등산로를 오르면서 길에 버려진 것이 없나 유심히 찾아 주어 담으면서 올라갈 계획이였었다.
그런데 버려진 것이 보이지 안는다. 길이 깨끗해진 것. 해외 트레킹를 하고 돌아올 때마다 외국의 산들이 오염되지  않은 것을 보고는 더러워진 우리나라 산을 개탄해 왔는데 오늘 우리가 오른 원효봉 산길은 깨끗해 모처럼 기분 좋은 산행을 할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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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 정상에서 삼각산(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을 배경으로 폼을 잡았다. 구름도 없는데 산이 흐리게 보일정도로 스모그가 낀 것일까? 여유가 있어 보인다.
On the top of the Wonhyo peak, three of us took a snapshot with a back ground of Baegundae, Mangyeongdae and Nojeokbong half hidden behind thin clo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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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선명하게 보이는 산이 왼쪽부터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의 위용.
It shows now more clear view of mountain tops out of clouds over the Wonhyobong. The left peak is Baegundae where we climbed last week and happened to meet Mike and Miki from Atlant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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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문은 북한산성의 북문. 누각이 타 없어졌지만 아직도 기초는 그대로 남아 있다. 언젠가는 복구하겠지...
Above is historic ruins of Bukmun (North gate) of Bukhansan mountain fortress wall.
왼쪽 사진은 북문에서 내려가는 산길도 깨끗하게 호박돌 계단으로 정비 되어있다. 까맣게 보이는 이가 이상일 사장과 김양수 사장.
Downhill trail has been well constructed with rocks for preservations of mountain sites from hi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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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계곡이 벌써 말라 물줄기가 안보인다. 콸콸 흘러내리던 물은 서해로 벌써 다빠졌나?
The Bukhansan valley with no water. We may have to wait until next summer for water in the valley.
October 6th, 2008 15:53 October 6th, 2008 15:53
Posted on October 6th, 2008 15:53 | Comments[2]

요즘은 하는 일 없이 맨날 산에만 가는 것 같아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께 좀 민망하기도 하지만, 지난 6월 23일 기아 OB의 모임 이후 모처럼 산행을 가졌다. 남부터미널 역에서 예술의 전당 옆 산길로 접어들어 우면산을 종주 남태령으로 내려오는 산행을 시작했다. 처음 오는 산인데 지난 3월에 올랐던 대모산과 비슷한 가벼운 산책하기 좋은 흙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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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시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지난 정부가 왜 이런 시설을 철거하지 않고  놔두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그들이 이런 것이 필요했다고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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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신작로. 하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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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 총장이 집에서 담근 포도주와 준비해 온 족발. 산에서 먹는 족발 맛은 안 먹어 본 사람은 모른다. 왼쪽부터 조운 사장, 한사람 건너 김남중 사장, 강문석 사장, 왜 이렇게 표정이 굳어 있나요? 오늘 참여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랬을까?
October 3rd, 2008 22:37 October 3rd, 2008 22:37
Posted on October 3rd, 2008 22:37 | Comments[2]
지난 토요일에 이어 오늘 월요산행을 가졌다. 정기 산행이니까. 오늘 코스는 산성 매표소 주차장 - 중흥사지 - 봉성암 옆 - 용암문 - 용암봉 앞 - 노적봉고개 - 만경대7부 능선 - 위문 - 백운대 - 위문 - 대동사 - 동운각 - 무량사 -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제법 긴 길을 잡았다. 지난 번 길을 잘못 들어 노적봉 고개로 바로갔던 일도 있고 해서... 모든 사진 클릭하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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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곳 산행때는 보지 못한 것이, 트레일을 정비하는 공사 현장을 목격했다. 헬리콥터로 옮겨온 호박돌로 계단을 만들고있다. 수 많은 등산객의 발길로 산은 무너져 내리고 있어 날로 등산로가 넓어져 신작로가 돼는 것을 방치할 수가 없는 일이다. 작업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했다. "수고 많으십니다. 덕분에 안전한 산행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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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과일로 간단한 식사를 대신하고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노적봉 건너편 만경대는 커다란 바위 한덩어리다. 북한산의 주요 봉우리가 다 그렇듯.. 와이어로프 가드레일을 잡고 올라간다.

모든 사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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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건너편에 있는 만경대 일부. 수직벽에 가까운 위험한 코스다. 장비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이 아래로 여러번 다녔지만 오늘은 여유있게 사진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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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7부능선길을 따라가면 노적봉 맞은 평에 이런 절벽이 있다. 이곳을 여러번 지났지만 이렇게  절벽 밑에서 시진을 찍기는 처음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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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과 그 배경을 바라보면 속이 확 트인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북한산 만큼 아릅답고 다양한 코스뫄 맛을 주는 산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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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고 경치 끝내주지... 사진 한장 안찍을 수 없다. 만경대 아래에서 백운대를 배경으로,
Three of us with a back ground of Bagundae for a snap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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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쪽에서 올라가 위문을 통과하면 북한산의 백운대와 인수봉 사진이 있는 금속판으로 제작된 만년도 더갈 이런 간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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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우리 뒤에서 쉬는 외국인 한테  부탁했다. 이름은 마이크, 미국아틀란타주에서 왔고 항공에서 탑승근무로 서울에 올때마다 이렇게 산을 찾는다고 했다. 이미 도봉산, 관악산, 백운대, 막걸리도 좋아하고.... 같이 있는 여인은   미키라고 했다. 둘이 여인사이인가?
The guys in this picture are Mike and Miki. Mike said he has been to Seoul five times so far and everytime he comes to Seoul he goes to mountains. Dobongsan, Gwanaksan, Bukhansan are the ones he hiked. He also said he likes Kimchi and Maggolli. I wish you guys  have a great time in Seoul.

Mike, come again.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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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고 배낭을 메고 하산을 시작했다. 주말이였으면 오가기 힘들었을텐데 다행이 월요일이라 한산한편..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September 29th, 2008 19:20 September 29th, 2008 19:20
Posted on September 29th, 2008 19:20 | Comments[1]
2008년 9월27일 현수회 모임은 강원도 오대산 노인봉(1,338m), 현수회 방영구산악대장의 사려깊은 결론으로 결정된 산이다. 완벽한 준비를 위해 방대장이 직접 현지 답사했다는 연락을 지난번 북한산 숨은벽 바위에 갈때 들었다.  이 책임감. 과연 누가 따라가랴. 방영구 대장을 영구직으로 추천함. 오늘 참석인원 15명을 태운 우리 전세 버스는 영동고속 도로를 시원하게 달린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여 확대해서 보면 더 좋다.
HMC International div veterans gathered again on September 27 to hike a mountain Noin peak of Odaesan in Gangwon-do province. The view all along the way to the today's destination was quite enjoyable. Particularly Korea's autumn sky is high and crystal 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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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의 중부고속도로는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파란 가을 하늘과 우리앞에 시원하게 펄쳐진 산과 들이 답답했던 가슴을 씻어준다. 앞에 보이는 진부로 빠지면 우리는 진고개에.... Click the photos to enlarge to enjo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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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 톨게이트를 지나서 진고개(920m)에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세시간, 11시에 도착했다.
바로 산행을 시작하다 보면 전원 모이기 쉽지않다. 이렇게 산행전에 단체 기념사진 찍어 놓는 게 낫지...
It took three hours to get Jingohye, the entrance of the Nat'l park from Seoul by bus. The 15 members of today started hiking at 11 o'clock heading for the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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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 진고개 휴게소 뒷편에 산행길 시작 지점은 버려진 목초지 같다. 나무가 잘려진 목초지 같은데 풀이 어른 키만큼 자랐지만 계곡의 평원같은 게 서울근교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 이채롭고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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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인봉 정상에서 15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잠시후에 다시 올라왔을 때에는 등산객들이 다 빠져 여유가 있었다. 정상이 밥상만한 게 좁기도 할뿐만 아니라 한꺼번에 정상도착이 안돼 이렇게 네사람만 사진을. 동쪽으로 펼쳐진 동해는 장관이다.
From left, YI Lee, Roy Kim Mark Juhn and Alan Kim by the monument of the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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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 정상에서 남서쪽을 바라다 본다. 위 사진 한 가운데 대관령 스키장이 멀리 보이고 왼쪽으로 오대산 정상도 보인다. 무슨 기지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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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 정상 바로 아래 그늘에서 김밥 하나로 허기를 못 채웠다. 점심식사 소요량 파악에 착오가 있었던 것일까? 이효병사장이 쏘기로 한 저녁을 맛있게 먹으라는 고수의 지략이였을까? #@&%@@  간단한 식사후 겨우 참석자 15명 단체사진 한컷.
All members after a brief lunch just before dec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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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rs. Roy Kim, Stan Lee, Mark, Alan Kim and YI Lee, veterans of Korea's automotive industry and international automotive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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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에서 유독 마음에 들은 것은 산길이다. 서울 주변의 산길은 수많은 등산객으로 많이 훼손된상태인데. 그러나 이곳 노인봉의 산길은 지나치는 두사람의 어깨가 부딛칠 만큼 좁다. 그만큼 산이 파손되지 않은 것. 청계산이나 북한산의 산길은 어떤가?  완전 신작로 다 됐다.
When you click the little photos above you will see who are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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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지 옆을 지나 하산하는 길도 정겹다. 오래만에 이런 분위기를 맞이할 수 있어 참좋았다.
우리 일행이 저만치 걸어가고 있다.
I like the narrow trail by the green field which is quite different from the mountain side at outskirt o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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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 끝이 다다르면 진고개 휴게소에 다다른다. 왕복 8km가 약간 안되는 거리, 시간은 세시간이 채 안걸린 짧은 거리인데.... 소금강계곡이 길고 어렵고 길어 다섯시간이 걸린다고해서 올랐던 길을 따라 진고개로 내려왔는데 많이 아쉽다. 소금강 계곡을 타보는 건데... 바로 앞에 걸어가는 이가 이상일 사장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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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은 해수 싸우나에 해변에 앉아 생선회로 저녁 식사하는 것 까지 아주 럭셔리하다.  정면 벽에 붙은 시계가 9월 27일 오후 5시 43분을 가르킨다. 이른 저녁식사를 소주에 곁들여 회원들이 즐기고 있다. 이효병사장, 저녁 식사 아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arvey Lee bought us dinners at a waterfront restaurant in Jumunjin facing Donghae (the East sea), Gangwon-do province. Thank you Harvey. I enjoyed the dinner.
September 28th, 2008 11:51 September 28th, 20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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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September 28th, 2008 11:51 | Comments[2]

지난 주에는 추석명절 연휴여서 나혼자 단신 짧은 산행을 했었다. 지난 주의 나홀로 산행은 밤골을 올라 숨은벽 바위 못미쳐 길을 바꿔 내려오는 짧디 짧은 산행이였지만 새로운 길을 찾은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
I went up a mountain last Monday by myself for a short course north side of Bukhansan as the other members were engaged in their family matters or previous appointment.

오늘도 구파발역에서 모였다. 9시33분에 북한산성 탐방안내소를 지나 산행이 시작된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코스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서 중흥사지를 지나 좌측으로 북한산대피소, 용암봉, 노적봉 뒤로 만경대를 머리에 이고 7부 능선으로 바윗 길을 따라서 위문까지 갔다가 다시 동운각으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We, the Monday hiking members, gathered again today and hiking started at 9:33 am from the parking lot. The course is going to be a site of scenic beauty because we chose a course along a ridgeline where we can enjoy the view of mountains peaks on the other side of the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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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사지를 옆으로 끼고 30분쯤 올라가면 작은 능선에 오르고 , 왼쪽 계곡 넘어에 노적봉 동편의 웅장한 모습이 눈앞에 들어온다. 마치 IMAX 영화를 보듯 바위산이 눈에 꽉 차 들어온다.  북산한은 태생이 큰 바위 한덩어리였던 것 같다.
When we got on a little ridge, a huge rock cliff of Nojeok-bong appeared before us as we are facing an IMAX screen.  I can be sure that it was just one piece of hug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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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한참 올라가다 보면 노적봉 뒷편에 다다른다. 노적봉은 입산통제 구역이다. 노적봉 뒷편에 버티고 서있는 만경대. 규모야 크지는 않지만 그 아름다움은 어디다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올라가지 못하는 노적봉 중턱 바위에 앉아 이상일 사장이 준비해온 맥주로 목을 축이면서 건너다 본 만경대가 한 없이 아름다워 보인다.
We kept hiking along the ridge for a while and then we arrived at the saddle zone between Nojeok-bong and Mankyeongdae. The picture below is the Mankyeongdae which is so beautiful as you see. Click the little photos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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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는 서쪽 끝이 위문으로 백운대와 연결되어 있다. 노적봉에서 건너다 본 백운대 정상. 여전히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인다. 등산객도 몇몇이 정상에 서 있는 것이 작게 보인다.
The west end of the Mankyeongdae is connected with Baegundae (the summit of Bukhansan) by Wi-moon. On the summit, the Korean national flag flaps in the wind as usual and several early hikers are already there on the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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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사진에 따로 잡은 백운대와 만경대를 광각으로 하나로 잡아 보았다. 왼쪽 끝 봉우리가 백운대 정상, 오른쪽 다양한 모양의 봉우리들이 만경대이다.

The picture below was taken by 28mm wide-angle lenz; the far left solo peak is Baegundae and the right ones are Mankyeong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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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중턱에서 내려와 건너편 만경대 바위벽 돌계단 길에서 뒤돌아 본  노적봉과 그 뒷편의
연봉들...  문수봉, 나한봉, 나월봉이 계곡넘어 보인다. 아래 왼쪽 사진은 백운대 바로 아래 염초봉, 그 아래에는 원효봉이 겸손하게 자리 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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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가까히에서 올려다 본 백운대 정상. 누가 저 꼭데기에 저 큰 바위를 올려 놓았을가?
The top of Baegundae seen from a close spot to the 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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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 우이동 방면에서 증명하진 한 컷.

The small gate below is called 'Wi-Moon' which is located just in between Mankyeongdae and Baegundae. Today's hiking was for four and a halff hours including breaks.

The Wi-Moon is one of the thirteen gates of Bukhansanseong (the mountain fortress wall) which was originally built as early as 132 AD during Baekjae dynasty. There were not a few battles through the dynasties to defend royal palaces from foreign invasions. The latest extension of the old fortress wall took place in 1711. This is really an invaluable historic site of Korea. A problem is that the fortress has been poorly maintained by the past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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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늘 코스의 잘 못된 것을 지적하면... 중흥사지에서 북한산 대피소와 용암봉을 거쳐서 가려했었으나 방향을 착각하는 바람에 바로 노적봉 아래로 올라갔던 것이다. 오늘 산행을 지난 번 두번과 달리 내 몸의 컨디션이 협조를 잘 해줘서 어려운 줄 모르고 즐겁게 다녀왔다.
오늘 총 산행시간은 잠깐씩 쉬는 시간을 합해서 4시간 반.

여러분 다음주 월요일에 또 봅시다.
September 22nd, 2008 16:43 September 22nd, 2008 16:43
Posted on September 22nd, 2008 16:43 | Comments[4]

모처럼 비가 오지 안는 월요일을 맞았다. 그동안 월요일만 되면 비가 오는 바람에 두어번은 산행을 취소해야 했던 일이 있었기에 오늘은 맑은 하늘이 많이 고맙다.  북한산성을 지나 밤골에 차를 세웠다. 사기막 골에 갈때 마다 차를 세워 놓는 곳 식당  앞마당. 탐방안내소에 새로 세워놓은 것 같은 안내판메 사기막골 능선지대는 자연보호차 20년간 휴면기간으로 입산금지라고 한다. 사실 지난번 박황호사장하고 갈때는 간판을 간과하고 그냥 올라가다 철조망 밑으로 개구멍(?)을 통해 들어간 일이 있다. 오늘은 항상 정도를 주장하는 김 양수사장이 되돌아 가서 밤골로 올라가자고 했다.  처음 가 보는 밤골 계곡이 분위기가 참 좋았다. 이 길로 들어서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Thank God the sky was blue and no sign of rain this morning. As a matter of fact, we had to cancel our Monday hiking recently several times due to raining. We picked the Hidden Rockwall as today's destination where I climbed with HH Park last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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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 peak. Insubong (Korean half dome of Yosemite) and the edge shaped in the middle is Hidden Rock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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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 Lee, Alan Kim and me in front of the Hidden Rockwall. We were close to it right on the foot of the rock 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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